무등일보

(사)꿈과 도전, 지역 청소년 30명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9.12.06. 16:38 수정 2019.12.06. 16:51 댓글 0개
김호림 이사장 “선한 영향력 위해 노력”
(사)꿈과도전은 지난 5일 광주시 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30명의 지역청소년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은 지난 5일 광주시 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화초등학교 4명, 문화초등학교 4명, 각화중학교 3명, 신광중학교 3명과 청소년동아리인 언리미트 8명, 조이엘로 8명 등 총 3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꿈과도전은 지난 2016년 9월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품행이 단정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모범 학생 중 성실하고 도전적이며 창조적인 학생 및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기획해 자주적인 학교 생활을 영위하는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꿈과도전은 각 학교 추천과 법인 홈페이지 공개 선발을 통해 장학생 후보를 추천 받은 뒤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명의 학생과 2팀의 단체를 특별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앞으로도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도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꿈과도전 김호림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의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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