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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윤 전 장관 "선진국 진입 위해 지식력 강화해야"
입력 2019.12.06. 14:06 수정 2019.12.06. 14:52 댓글 0개
광주경총 금요포럼서 강의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는 6일 1천470회 금요조찬포럼 연사로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 장관을 초청했다.
박재윤 전장관은 이날 '기로에 선 한국경제'라는 주제 강의에서 "한국은 향후 5~10년 내에 선진국권 진입과 중진국 함정 매몰의 기로에 봉착해 있다"며 "지식사회에서의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전 장관은 "흔히 말하는 3,4차 산업혁명은 산업혁명이 아니고, 지식혁명이다. 지식사회에서는 지식력이 경쟁력의 차이를 만든다"며 "지식력은 정보력, 창의력, 협력력으로 만들어지며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식력의 강화를 위한 지식사회시민운동이 전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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