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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곳 운영 정신·신체적 피해 최소화

화순군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화순군은 6일 악성 민원인에 대처하기 위해 군청과 13개 읍·면의 민원실,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총 16곳)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 상황을 화순경찰서에 전달하는 장치다.
위급 상황이 발생할 때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화순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고 즉시 경찰이 출동해 위험상황을 제지에 대처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민원실에서 주취 민원인 등의 폭언·폭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했다. 행정안전부도 비상벨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군은 화순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비상벨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
구충곤 군수는 "민원실에는 특히 여직원이 많이 근무하고 있어 폭언·폭행 등을 방어하는데 취약해 불안했었다"며 "비상벨 설치로 공무원에게는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한 만큼 군민에게 더욱더 편안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추교윤기자 sh043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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