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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터미널 신축공장 불···390여명 대피소동

입력 2019.12.06. 11:43 댓글 0개
[용인=뉴시스] 정은아 기자 = 6일 8시14분께 불이 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물류터미널 신축공사 현장. 2019. 12.6.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6일 오전 8시14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물류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9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현장에는 17개 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연기가 치솟으면서 작업장 밖과 옥상으로 대피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특수대응단 드론을 운용해 옥상으로 대피한 근로자 30명의 상황 등을 파악한 후 구조작업을 펼쳤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지휘차 등 47대와 130여명 인력을 투입해 신고접수 18분만인 오전 8시32분께 인접한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9시29분 대응 1단계로 낮춰 화재 진화와 구조작업을 펼쳤다.

불은 9시54분께 완전 진화돼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잔불 정리에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골 패널 구조의 건물 외벽 단열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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