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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범죄 집중 단속···광주경찰, 석달 새 1168건 적발·43명 구속

입력 2019.12.06. 10:22 댓글 1개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광주경찰청. 2019.01.14.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경찰이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3개월 동안 집중수사를 벌여 보이스피싱 조직 등 43명을 구속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동안 '서민 3불 사기범죄' 집중단속을 벌여 총 1168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741명을 검거, 43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검거 유형별로는 인터넷사기가 268명(36.1%)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이스피싱 267명(36%), 보험사기 152명(20.5%) 순이다.

중국, 태국 등에 보이스피싱 콜센터 등을 차려놓고 저금리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여 47억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상담원 12명이 구속됐다.

또 실체가 없는 유령 회사를 설립한 뒤 임원으로 채용해줄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금품을 가로챈 사기범 2명이 붙잡혔다.

이와 함께 광주경찰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광주시·협력단체 등과 금융사기방지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 북구청 노인일자리교육과 연계해 최신 수법 등을 교육했으며 지하철 물품보관함 옆에 입간판을 설치, 절취형 보이스피싱에 대응했다.

보이스피싱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광주 시내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했으며 광주지역 미용실 3000개소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개인택시 300대 내부 모니터를 통해 알렸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서민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활동은 지속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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