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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 '영석상' 수상

입력 2019.12.06. 10:1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제1회 우당상⋅영석상 시상식에서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오른쪽)가 영석상 상패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풀무원이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의 제1회 영석상을 수상했다.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은 우당 6형제들의 중국 망명 11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투쟁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우당상·영석상을 제정했다. 사회공헌활동에 공로와 업적이 있는 기업에는 영석상을, 여섯 형제중 넷째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자유평등사상과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인에게는 우당상을 수여한다.

영석상은 풀무원이, 우당상은 김성수 전 대한성공회 대주교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이사장과 이종걸 의원, 윤형섭 우당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 정관학계 인사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허성관 우당교육문화재단 심사위원장은 “영석상 수상자로 선정된 풀무원은 위대한 농부이신 원경선선생의 유기농을 통한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 세계적인 생명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지구사랑기금, 이웃사랑기금, 생명의 텃밭, 물환경교육, 바른먹거리 캠페인, 풀무원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1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심사경과 보고를 했다.

우당 이회영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수 전 대주교에 대해서는 “성공회 사제 서품 이후 봉사의 개념을 도입하여 평생을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계시며, 민주화 운동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우당 이회영 선생의 자유평등 사상과 독립운동 정신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이효율 풀무원대표는 이 자리에서 “풀무원이 영석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독립투쟁 정신을 기리는 제1회 영석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영석상 수상을 계기로 풀무원은 우리 미래사회와 글로벌공동체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가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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