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K-STAR 협력기업'포상과 동반성장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K-STAR 협력기업'포상은 한전KDN에서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기업과 사회적기업 중에서 성과가 뛰어나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것으로, 앞으로 5년간 25개의 기업을 포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K-STAR 협력기업'인증서와 포상금 3천만원, 우수기업 현판이 제공된다.

한전KDN은은 이날 'K-STAR 협력기업'포상에 이어 '동반성장과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군산대 이의영 사회과학대학 학장겸 경영대학원 원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특강에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등에 대한 설명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노사합동 'K-STAR 협력기업'을 선발, 포상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무료 보안컨설팅 지원, 에너지ICT스타트업 육성, 협력연구개발사업, 동반성장협력대출, 국내외판로개척지원, 중소기업ICT직무교육 등 금융·기술·경영·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