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외교부 "재외공관장 회의, 22~26일 개최···총 182명 참석"뉴시스
- 전세계 신장암환우회 모여 컨퍼런스···"인식 확대 노력"뉴시스
- 신라·포시즌스 등 특급호텔 '애망빙' 한그릇 10만원 시대뉴시스
- 대전 인구 감소 막는다뉴시스
- 여, '전대룰' 두고 신경전 가열···영남 "당원 100%" 수도권 "민심 50%"뉴시스
- 상대 허찌른 주루 플레이···LG 염경엽 감독 "박해민이 여럿 살렸다"뉴시스
- "계좌 녹아내려요"···9000만원도 깨진 비트코인, 어디까지 떨어지나뉴시스
- 檢 '코인 싸게 판다' 미끼로 1억 훔쳐 도주한 일당 기소뉴시스
- 김병만 없는 '정글밥'···방송 전부터 시끌뉴시스
- 머스크식 해고 통보···"출근하니 사원증 먹통" 테슬라 직원들 뉴시스
與, '제2벤처붐' 기술혁신기업 육성안 논의···김진표 등 참석
입력 2019.12.06. 06:00 댓글 0개
국가경제자문회의 토론회서 기술혁신기업 지원 방안 모색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가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제2벤처붐' 조성을 위한 기술혁신기업 육성안을 논의한다 .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토론회를 통해 현재의 벤처 창업 생태계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술 혁신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과감한 모험 자본 육성 정책 등으로 투자할 자본은 늘었으나 투자를 할 만한 혁신 기술 기업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당에서 이인영 원내대표,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다.
이 밖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민간국가경제 자문위원 30여명이 자리한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지난 5일에도 전체회의를 열고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육성을 위한 금융혁신을 위한 정부와 금융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전남대 학부 출신 국회의원 '반토막' 22대 총선 전남 당선인들 5·18묘지 합동참배/무등일보 22대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 학부 출신 국회의원 수가 크게 줄었다.수도권 대학 출신의 중앙 엘리트 관료들이 대거 입성한 반면 지역 대학을 졸업한 풀뿌리 정치인들은 대거 고배를 마신 영향으로 풀이된다.17일 무등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광주·전남 주요 대학(학부 기준)에서 배출한 국회의원을 분석한 결과, 총 9명이 지역 대학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1대 12명에서 3명이 줄어든 수치다.전남대학교에서는 5명의 학부 출신이 국회에 입성했다. 구체적으로 민형배(광주 광산을·사회학), 양부남(광주 서구을·법학),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경영학), 전진숙(광주 북구을·화학), 이학영(경기 군포갑·국문학) 등이다.지난 21대 총선에서는 9명의 당선인이 전남대 출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토막'난 셈이다. 지난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진입한 운동권 정치인들이 이번에 '현역 교체 바람'에 대거 낙선했다. 대신 그 자리를 수도권 대학을 졸업하고 고위 관료를 역임한 이들로 채워진 여파로 풀이된다. 특히 전남대는 학생 운동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전대협 제4대 의장을 지낸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무역학)이나 전대협 부의장과 남대협 1기 의장을 역임한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국문학)을 비롯해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신문방송학),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의학)이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모두 떨어졌다. 또 노동운동가였던 강은미 의원(비례·해양학)은 낙선했고 권은희 의원(비례·법학)은 불출마했다.전남대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2명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한 반면 이번 총선에서는 1명에 그쳤다.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김남국 의원(안산 단원구을)이 코인 논란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당선인은 총 3명으로 파악됐다.지난 21대 총선 때의 3명과 같다. 서삼석(영암무안신안·행정학) 의원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고,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행정학) 당선인과 전종덕(비례·간호학) 당선인이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깃발을 걸고 금배지를 달았다.반면 노동운동가 출신의 풀뿌리 정치 신화를 썼던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법학)과 학생운동가이자 시민단체를 이끌었던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정치외교학)은 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이밖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으로 국회에 진출한 서미화 당선인은 목포대 출신 '2호 국회의원'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지역 대학 출신 의원 모두가 '더불어민주당'이라는 특징도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권은희 의원이 국민의당, 강은미 의원이 정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다.전남대학교 총동창회 관계자는 "지역 대학을 나온 현역 국회의원들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크고 작은 일에 도움을 많이 준다"면서 "21대 총선에서 전남대 출신 국회의원이 많았는데 이번에 크게 줄어들어 아쉽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 ·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물밑작업 시작됐다
- · 여, '전대룰' 두고 신경전 가열···영남 "당원 100%" 수도권 "민심 50%"
- · 합참의장, 해군작전사령부 찾아 군사대비태세 현장 점검
- · 국힘, 야 '이화영 회유' 수원지검 규탄 방문에 "정치공세"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6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7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8경남도-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 개최..
- 9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 10통영・고성・거제 주요 항포구 6곳, 12명의 '연안안전지킴이' ..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