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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서 산사태로 최소 38명 숨져
입력 2019.12.05. 22:45 댓글 0개[부줌부라=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아프리카 부룬디 동북부에서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적어도 3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이 5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전날 경제수도 부줌부라 북쪽에 있는 키비토케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과 토양 탓에 3개 지구에서 산사태가 잇따라 이 같은 인명피해를 냈다.
피에르 은쿠리키예 부룬디 공중안전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뉴엠푼두에서 22명, 키코메로는 3명, 루콤베에선 13명이 각각 산사태에 휩쓸려 숨졌다고 전했다.
사망자들은 급경사의 언덕 위에 세워진 집에 있다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매몰되는 참변을 당했다고 한다.
산사태는 쏟아진 장대비 때문에 4일 오후 4시께 발생했으며 사상자 외에 가옥 다수를 파손했다고 은쿠리키예 대변인은 설명했다.
은쿠리키예 대변인은 발표한 희생자 수가 잠정적이라며 조사와 구조 작업이 진행할 수 있도록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산악과 구릉 지대로 이뤄진 부룬디에서는 우기 때마다 산사태로 많은 인명이 피해를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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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 → AA+로 강등···전망도 부정적(종합) [서울=뉴시스] 미국 ABC 등은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20㎞가량 떨어진 제3 도시 이스파한 인근 군사 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예루살렘=신화 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스라엘 정부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고.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고 이스라엘 재무부가 19일 밝혔다.이스라엘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지난 1월 무디스에 이어 2번째다.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이 AA-에서 A+로 떨어진 것은 이스라엘이 "재정적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에서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리한 경제 여건과 상황 변화에 다소 취약하다"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이 같은 하향 조정에 대해 이스라엘의 회계사 얄리 로텐버그는 "이스라엘은 경제의 장기적 성장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 감소를 위해 재정적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S&P 분석가들은 최근 이란과의 대결이 늘어나면서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S&P는 "우리는 더 넓은 중동 지역 분쟁은 피할 수 있으며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활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스라엘-헤즈볼라 대립이 2024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부정적 전망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헤즈볼라와의 대립이 이스라엘의 경제, 재정, 국제수지 등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험을 반영한 것"이라고 S&P는 덧붙였다.S&P는 또 2022년 GDP 대비 1.8%, 지난해 6.7%였던 이스라엘의 재정 적자가 국방비 증가로 인해 올해에는 8%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S&P는 전쟁으로 인한 충격에도 불구, 이스라엘의 과거 회복력과 충격에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역량을 감안할 때 이스라엘 경제는 지난해 2% 성장에는 못 미치지만 올해에도 0.5%의 성장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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