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FC가 헛심 공방을 벌였다.

부산과 경남은 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경남은 K리그1(1부리그) 11위에 머물러 승강 플레이오프로 내려왔고, 부산은 K리그2(2부리그)에서 3년 연속으로 K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다.

1차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서 오는 8일 경남의 홈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지는 2차전을 통해 두 팀의 희비가 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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