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최상목 "배당 확대 기업 주주,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뉴시스
- [속보] 최상목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부분 법인세 완화"뉴시스
- [속보] 윤 "서울 혁명적 변화··· 글로벌 톱도시로 만들것"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17년만 금리 인상뉴시스
- [속보] 정부 "응급 진료 과정서 발생하는 대기시간도 추가 보상할 것"뉴시스
- [속보] 군, KF-21 공중급유 비행시험 첫 성공뉴시스
- [속보] 조국 "22대 개원 직후 '윤 관권선거 의혹' 국정조사 추진"뉴시스
- [속보] "일정 수가 미리 지급하고 분만행위 추가 보상 검토·추진"뉴시스
- [속보] 정부 "소아 가산수가 적용연령, 현재 6세 미만서 상향 검토"뉴시스
- [속보] "난이도·시급성 등 추가 보상···'보완형 공공정책수가' 도입"뉴시스
오세조 연대 교수, 신격호 이름 딴 '상전 유통학술상' 첫 수상자
입력 2019.12.05. 17:02 댓글 0개유통 정책 개발 등에 공헌한 점 인정받아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전(象殿) 유통학술상' 제1회 대상 수상자로 오세조 연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 교수는 유통 관련 논문 및 저서 발표, 학회 활동, 유통 정책 개발 및 산학협력 유통연구 과제 수행에 있어 앞장서 공헌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현재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장, 한국유통학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연대 명예교수이자 미래교육원 책임교수다.
유통 전공 미국 대학 1호 박사인 그는 1987년 귀국해 유통 분야 연구와 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는다. 유통 관련 서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인물이기도 하다. 유통관리, 소매경영, 프랜차이즈 관리, 물류관리 등 17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책평가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경쟁 자문위원, 건설교통부(국토교통부 전신) 물류정책위원 등을 역임하며 유통정책 개발 및 자문에 참여했다.
최근엔 유통업계 임직원들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인 '유통전문경영자과정', '프랜차이즈CEO과정', '글로벌유통물류프랜차이즈 최고위과정' 등을 연세대 내에 개설했다.
한편 한국유통학회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전 유통학술상'은 신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양성하고 격려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상전'은 신 명예회장의 호로, 롯데가 상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제1회 시상식은 오는 6월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국내 유가 상승세 주춤···상승 가능성은 여전 3월 들어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유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이달 들어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모두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12원 내린 1천621.74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전날보다 1.36원 내린 1천518.71원이다.휘발유와 경유 모두 올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다.지난 1월 1일 1천561.49원과 1천473.16원으로 출발했던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2월 말 기준 1천621.85원과 1천521.31원으로 각각 60.39원, 48.15원 올랐다.하지만 이달 들어 휘발유는 1천621~1천623원 선을 오가고 있으며 경유 역시 1천519원~1천522원 사이에 머물며 보합양상을 보이고 있다.전국적으로도 휘발유가격은 같은 기간 1천638원~1천639원, 경유는 1천538원~1천540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또다시 가격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두바이유는 3월 둘째 주 기준 82.8달러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국제 휘발유 가격과 국제 경유 가격 역시 전주보다 각각 0.3달러, 0.1달러 오른 94.6달러와 102.3달러였다.업계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가 오는 6월까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향후 석유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등 국제 석유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현재 물가 상승률 3%대를 유지하기 위해선 유가 안정세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국제 유가의 상승은 소비자물가의 점진적인 상승을 불러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유가상승은 석유를 이용하는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름가격 인상이 아닌 전체 물가 상승을 불러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최근의 물가안정세 역시 유가 하락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은 국내 물가의 불안정을 가져오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국제유가의 불안정성이 계속되면서 정부도 오는 4월 말로 예정된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벌써부터 검토에 나섰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국제유가 불안이 지속되면 (다음 달 말 끝나는) 유류세 인하를 4월 이후에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최저가는 각각 1천559원, 1천419원이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 중진공 호남연수원, 중대법 대응 지역순회 정책연수
- · "광주 북구 소재 중소기업에 디자인 지원해드려요"
- · NH농협은행 광주본부,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
- · 현대차,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후원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1·2월 아파트 거래량 반등···3월 이후는 '스트레스DSR'이..
- 3[무등 60초] 이낙연 vs 민형배···광주 광산을 '..
- 4"더 어려운 이웃 위해···" 70대 어르신이 건넨 70만원 봉..
- 5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635년간 환자 돌본 간호사, 부산시 표창장 수상..
- 7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8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9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10금융위 "PF대출 만기 분산···급격한 충격 가능성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