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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거듭된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 마감
입력 2019.12.05. 16:26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피가 거듭되는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에 하락마감했다. 외국인은 2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8.89)보다 8.15포인트(0.39%) 내린 2060.74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2포인트(0.46%) 오른 2078.31에 출발했으나 오후에 접어들면서 반락하며 하락구간을 횡보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6561억원, 1372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투자자만이 홀로 7858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업종은 대부분 내림세가 강했다.
이날 오른 업종은 의료정밀(1.63%), 전기·전자(0.31%), 철강·금속(0.22%), 보험(0.15%), 섬유·의복(0.06%)이다. 반면 하락한 업종은 전기가스업(-1.47%), 서비스업(-1.45%), 화학(-1.22%), 유통업(-0.99%), 음식료품(-0.95%), 운송장비(-0.87%), 비금속광물(-0.85%), 증권(-0.77%), 종이·목재(-0.63%), 건설업(-0.47%), 기계(-0.33%), 의약품(-0.31%), 통신업(-0.27%), 제조업(-0.22%), 금융업(-0.17%), 운수창고(-0.01%) 등이 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SK하이닉스(1.42%), 삼성바이오로직스(1.15%), 포스코(0.88%), 신한지주(0.12%), 삼성전자(0.10%) 가 올랐다. 반면 현대차(-3.28%), 네이버(-2.29%), 현대모비스(-1.80%), 셀트리온(-1.46%), LG화학(-1.01%)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25.27)보다 4.22포인트(0.67%) 오른 629.49에 출발해7.67포인트(1.23%) 내린 617.60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37억원, 392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투자자는 홀로 36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가 강한 종목이 눈에 띄었다.
오름순으로는 케이엠더블유(4.85%), 스튜디오드래곤(1.17%), 휴젤(0.51%), CJ ENM(0.46%)이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순서대로 에이치엘비(-13.35%), 메디톡스(-2.77%), SK머티리얼즈(-2.16%), 셀트리온헬스케어(-2.12%), 헬릭스미스(-0.73%)가 있다.
이날 시장상황에 대해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투자를, 분석가들은 시황을 쓰기 어려운 시장으로 주식시장 상황은 미중 무역협상 뉴스에 따라 급변하고 있다"며 "코스피는 연말 지수 상승을 주도할 주체가 부재한 상황으로 외국인 누적 순매수는 2010년 이후 상승 채널 하단을 하회하고 있어 추가 순매도 여력에 의구심이 든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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