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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어 '담배냄새 없는 청정 터미널 만들기' 도전

입력 2019.12.05. 15:52 댓글 2개
전 사업장 금연구역 선포…금연 환경 조성 우수업체 표창
[광주=뉴시스]=사진은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드론뷰. (사진=유·스퀘어 제공) 2019.12.05.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가 전체 사업장에 금연 구역을 선포하고, 추진 중인 청정 터미널 환경 조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

유·스퀘어는 2012년 정부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과 함께 광주 사업장뿐 아니라 전주, 목포, 여수, 순천, 해남터미널 등 전 사업장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하고 꾸준히 금연을 유도해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광주시로부터 '금연 환경 조성 우수 업체'에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스퀘어가 금연 활동에 앞장서는 이유는 정부 보건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터미널 이용객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배려하기 위해서다.

국민건강증진법 시행 이후 흡연구역을 둔 터미널, 광장, 역사, 버스정류장 등에서는 여전히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담배꽁초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일부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출입구 10m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각종 금연 정책을 펴고 있지만 유·스퀘어처럼 민간 기업이 앞장 서 터미널의 금연 환경을 조성한 건 드문 사례다.

이 같은 솔선수범은 유·스퀘어의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연 방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세계 최초로 전 노선에서 금연을 실시한 후, 전 세계 항공사들의 기내 금연을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1991년 재계 최초로 '금연 기업'을 선언한 금호아시아나는 현재도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사내 금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직원들부터 앞장 서 금연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며 "지역 터미널은 그 지역의 관문이기도 한 만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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