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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정치로 광주 다시 세울 것"
입력 2019.12.05. 14:50 수정 2019.12.05. 14:50 댓글 0개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내년 총선 광주 광산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행정관은 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와 호남의 정치혁명을 위해 누군가는 태풍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 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와 호남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 정치지도자가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기득권의 탐욕만 넘쳐나는 우리 지역 현실이 안타깝다"며 "젊은 세대, 미래형 인재, 혁신적 인물들을 중용할 때 당에는 승리를, 시민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는 민주주의의 심장, 정권교체의 교두보, 정치 혁신의 진원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온전히 시민의 몫이었고 정작 '광주 정치'는 늙고 낡았다"고 지적했다.
정치 혁신을 비롯, 지역 발전의 핵심은 '청년'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 전 행정관은 "광주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있다고 믿는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광주를 만드는 것이 미래를 담보하는 유일한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청년이 머물고 싶은 광주, 청년이 모여드는 광주, 그래서 아이를 낳고 싶은 광주로 만들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 다양한 '청년 정책'을 연구,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자치단체에 투자 인센티브 재량권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통한 기업 유치로 광주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도전자금, 청년창업협동조합 도입 ▲미래 산업사회의 핵심인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과 데이터산업 클러스터를 추진 등을 제시했다.
박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 1기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발탁돼 국정 의제를 관리하는 국정상황실에서 근무했다. 광주·전남과의 소통 채널로서 지역 의제 및 정책, 각종 현안 등과 관련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며 "'광주의 아들'답게 앞으로도 당당히 지역민의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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