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SPORT MARKETING AWARDS 2019)에서 '기업·브랜드' 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급속 성장 중인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의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으로 올해가 5회째다.

올해는 기업·브랜드를 비롯해 스포츠 선수, 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총52개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 등록에 참여했다. 지난 11월 27일 10여명의 스포츠 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국민이 좋아하는 KBO리그 타이틀스폰서(2015~2017) 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 후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초청해 야구 관람을 후원하는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KBO리그 공식 후원사로써 역할과 막내구단 ktwiz와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타이어뱅크는 올해부터 추가적으로 생활체육의 대표종목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유일한 '팀 타이어뱅크' 프로 볼링팀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19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9' 시상식은 이날 오후 여의도 GLAD호텔에서 스포츠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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