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기독병원, 우즈벡서 의료봉사

입력 2019.12.04. 15:35 수정 2019.12.04. 15:35 댓글 0개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근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근교에서 의료봉사를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의료팀은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의 의료진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돼 하루 500여 명씩 진료했으며 현재 2천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진료 장소는 타슈켄트 근교의 유코르 치르칙 군 국립종합병원과 쿠이 치르칙 군 국립종합병원이며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초음파기 2대, 휴대용 X-ray 촬영기, 심전도기 등의 의료기기도 가지고 가서 더욱 효율적인 의료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근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벌이고 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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