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가 주선한 미팅에서 커플 5쌍 탄생했다

입력 2019.12.04. 10:59 수정 2019.12.04. 10:59 댓글 1개
전남도, '로맨틱 데이' 미팅 주선
미혼남녀 총 39명 참가 5커플 탄생
<해당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출처=뉴시스제공>

전남도가 지난달 30일 미혼남녀들의 미팅을 주선해 이목을 끌고있다.

이번 미팅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전남도 내 공공기관에 근무중인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여수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미팅에는 28~40세 미혼남녀 총 39명이 참가했으며, 남성의 경우 예정인원인 20명을 초과해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커플 레크리에이션, 스탠딩 스피드 데이트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전남도는 "공공기관 근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전남도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서 5쌍의 짝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재관기자 unesco1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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