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화정동, 쌍촌동 주민들 하수관 악취로 고통받아"

입력 2019.12.02. 16:40 수정 2019.12.02. 16:46 댓글 0개
김영선 의원 "구민 오랜 숙원,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 촉구

광주 서구의회 김영선 의원(민주당)은 제280회 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화정3·4동, 쌍촌동 일원의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오랜 시간 미뤄진 대표 구민 숙원사업이지만 예산 증가로 인한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빠른 시일 내에 추진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민들과 합의를 통해 장기투자 예산이 소요되는 제2의 하수종말처리장 신설보다는 예산 배정 및 투자에 대한 우선순위를 바꿔 대표적인 우리 구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화정3·4동, 쌍촌동은 인구 밀도가 높은 20년 이상이 된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오수처리시설 노후로 심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고 정화조 분뇨처리 비용까지 부담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 지역은 사업이 완료돼 쾌적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화정3·4동, 쌍촌동 지역구 구민들은 심한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BTL 사업과 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재원을 마련한 뒤의 사업재개는 분류식 사업의 장기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존경하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기본권 보장에 반하는 행정이라 감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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