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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CSL) 광저우 헝다에서 뛰는 수비수 박지수가 이적 첫 시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저우 헝다는 지난 1일 중국 광저우 티엔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의 2019 CSL 30라운드 최종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광저우는 승점 72(23승3무4패)로 김민재가 속한 베이징 궈안(승점 70)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년 만의 우승컵 탈환이다.
박지수는 이날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0으로 앞선 후반 10분에는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최종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터뜨렸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2경기, FA컵 2경기 등 총 34경기에 나서 리그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힘을 보탰다.
이탈리아 전설적인 센터백인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의 지휘 아래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다. 시즌 초에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실력을 발휘하며 리그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박지수는 "입단 첫해에 우승해 기분이 매우 좋다. 시즌 초에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해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칸나바로 감독의 지도 덕분에 많이 배우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 덕분에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가 아쉽기는 하지만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어 기여를 할 수 있어 더 좋았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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