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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최대 60% 할인

입력 2019.12.02. 09:06 댓글 0개
2~8일 연말 결산 '올영세일'
20주년 맞아 인기 상품 총망라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올리브영이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은 2~8일 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올영세일에서 20주년을 기념해 기획 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특별히 ‘2019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들을 실속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연다. 올리브영은 지난 달 26일 올 한 해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분석해 최종 23개 부문의 92개 히트 상품을 엄선해 소개했다.

연말 결산인 만큼, 이번 올영세일에선 핵심 상품군인 기초와 색조를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한다. 올해는 기초화장품 중 에센스가 스킨과 로션을 넘어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불필요한 단계를 줄이는 ‘스킵’(skip)케어 열풍을 이끌며 올해 11월까지 에센스 매출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결산하며 ‘마녀공장 비피다 콤플렉스 앰플’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스킨 앰플 세럼’ 등 다양한 에센스를 할인 판매한다.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특가’ 행사에서는 매일 다른 어워즈 수상 상품을 추가 할인해 선보인다.

매 세일마다 화제를 불러 모으는 한정 수량의 ‘선착순 특가’도 달라졌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뿐 아니라, 무료 증정 상품도 준비했다. 선착순 특가는 첫 날인 2일과 세일 기간 중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특가 상품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1인 1개만 소진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전국 매장은 개점 시간에 맞추어 판매가 시작되며,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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