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검, '월성 원전 의혹' 백운규 전 장관 조사뉴시스
- 첼시, '레전드' 램파드 감독 경질···'변화 필요한 시점'뉴시스
- 더클래스 효성, 설맞이 서비스 캠페인···12가지 항목 무상점검 뉴시스
- 최소라·김관훈, '떡볶이 온 더 블럭'···'난리났네 난리났어'뉴시스
- '강이슬 28점' 하나원큐, 연장서 삼성생명 꺾고 9연패 탈출뉴시스
- 日 코로나 신규환자 거의 한달 만에 2000명대로...누계 37만명 육박뉴시스
- 스테이씨, 2020년 데뷔 걸그룹 단일앨범 최다 판매량뉴시스
- 대전 IEM 선교회 관련 충주 학생 3명 확진뉴시스
- 나경원 "박원순 성희롱 인권위 조사, 부실·맹탕·봐주기"뉴시스
- 한·아프가니스탄 외교장관 통화···아프간 평화프로세스 논의뉴시스
미쓰비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1년째를 맞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향한 기부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국언 공동대표)은 지난달 29일 광주 동명고가 최근 학교 축제(백합제) 부스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75만7천원을 단체로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동명고 학생회는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으로부터 한마디 사죄의 말도 듣지 못한 채 힘든 싸움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이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학생회는 지난 10월 25일 열린 학교 축제에서 반별 먹거리장터와 동아리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후원키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매년 축제 수익금을 인근 고려인마을이나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하고 있다"며 "특히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후원금 전달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재고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신가초 학생들이 마을 축제장에서 국화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단체에 기부한데 이어 28일에는 조대여고 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응원메시지와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북구 교회 홈스쿨링 시설서 23명 집단감염..
- 2광주시 "1가구 1명씩 순환 코로나 검사 시행"..
- 3[Weekly Briefing] 스키장 300만원···지원금 추..
- 4함평에 자동차극장 개장···차량 180대·2개관 운영..
- 5"집 사는 것 미룰까?"···광주 아파트 매수세 주춤..
- 6[인터뷰]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성장시켜...다시 ..
- 7빛내리교회→TCS국제학교···대전 집단감염 연관..
- 8화순 공무원 2명 확진···면사무소 일시 폐쇄..
- 9전남서 일하는 청년 취업자 전·월세비 지원해준다..
- 10'광주TCS국제학교발' 어린이집 원생 2명 연쇄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