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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남·광산구 관리지역 지정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아파트 재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광주시 동구와 북구에 대해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28일 동구과 북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대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측이 분양보증을 심사할 때 인근 지역에 1년 이내 분양 아파트가 있을 경우 같은 수준으로, 1년 초과는 105%를 넘지 못하도록 보증을 거절할 수 있다.
광주 동구와 북구는 재개발 사업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광주 전체 33곳 중 24곳(72.7%)이나 된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분양가 규제 장치가 없어 조합원분양가 대비 일반분양가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고분양가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광주 전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 요청했으나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동구와 북구를 제외한 서구, 남구, 광산구를 우선 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이후 분양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이 추가 지정되면 광주 전지역의 분양가가 안정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시 분양가로 조합원을 현혹하는 행태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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