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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5·18 사료 발굴 나서
입력 2019.11.26. 18:54 수정 2019.11.26. 18:54 댓글 0개내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광주 경찰이 경찰 관련 사료 발굴에 착수한다.
26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조만간 테스크포스(TF) 등을 구성해 5·18 관련 광주 경찰의 자료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7년부터 사료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료 발굴은 경찰 역사 발굴 노력의 하나로 추진된다. 5·18 40주년을 맞아 역사적 기념일에 일조하려는 광주 경찰의 의지가 반영됐다. 광주경찰이 지난 2007년 전남 경찰 소속에서 분리되는 과정에서 주요 경찰 관련 사료가 전남 경찰로 이관돼 내부 자료 발굴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광주 경찰은 옛 경찰 간부 선배들을 찾아가 증언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들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전남 경찰 소유 자료도 받고, 5·18 기록관 등 외부 소장 자료 중에서도 경찰 관련 자료를 찾아 새롭게 정리할 계획이다.
이는 옛 전남도청 복원이 본격화되면 2022년까지 전남경찰국 등도 함께 원형 복원되는데다 5·18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전남지방경찰청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경찰사료 수집 및 활동조사 TF'을 구성·운영해 5·18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증언과 치안 기록을 담은 첫 공식 보고서를 지난 10월에 내놨다.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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