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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심에 나타난 멧돼지, 건물 담장 틈에 끼여 포획돼 사살

입력 2019.11.18. 16:09 댓글 0개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7시 12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라 담장 사이에 무게 50㎏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1마리가 끼여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19.11.18.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도심에 나타난 멧돼지 한 마리가 건물 담장 틈에 끼이는 바람에 포획돼 사살됐다.

18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2분께 부산진구의 한 빌라 담장 사이에 무게 50kg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1마리가 끼여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주변을 통제했고, 119구조대가 마취총을 사용해 멧돼지 포획을 시도했지만 피하지방이 많아 마취총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기동포획단이 엽총을 사용해 멧돼지를 사살했고, 사체는 관할 구청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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