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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인텔, 기술 협업···"최신 PC서 최적 게임환경 만든다"

입력 2019.11.18. 15:18 댓글 0개
펄어비스의 신작과 검은사막IP 등 협력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와 인텔이 최신 CPU 및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드는데 협업한다.

양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 현장에서 기술 협업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연구·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최신 플랫폼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인텔 아키텍처 그래픽 소프트웨어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상무는 "펄어비스와 전략적 장기 기술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펄어비스의 신작 프로젝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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