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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프리미어12' 한일 결승전 동시접속 최대 37만 몰려

입력 2019.11.18. 15:01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웨이브는 ‘2019 WBSC 프리미어12’ 한일 결승전이 열린 지난 17일 오후 7시 47분, 서비스 동시이용자 수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웨이브에 따르면 프리미어12를 중계한 SBS 채널은 웨이브에서 시청자 22만3000명이 몰렸으며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동시접속 36만8000명을 기록했다.

웨이브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도 최대 635Gbps를 찍으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15년 프리미어12 1회 대회의 558Gbps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에 아쉽게 역전패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좋은 성적으로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조휘열 콘텐츠웨이브 플랫폼기술본부장은 "한일 결승전인만큼 동시접속자 수 폭증을 예상해 전송 용량을 대폭 증설하며 대비했다"면서 "트래픽 최고치를 경험한만큼 향후 더 큰 이벤트가 있어도 서비스 안정성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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