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은 지난 16일 신용보증기금 남해연수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eTween uS(B.T.S), 우리사이 이야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 고객 만족도 향상 및 행복한 직장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직급별로 토론함으로써 재단 가치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에 따른 교육이 실시됐으며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 및 고객만족을 위한 CS교육이 진행됐다. 또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는 등 재단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정양수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조직문화를 활성화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에게는 더 좋은 직장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더 사랑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