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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미래를 위한 씨앗 심겠다"...삼성전자 사회공헌 '청소년 교육' 집중

입력 2019.11.18. 10:02 댓글 0개
SW인재 육성 산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첫 수료식
이 부회장, 지난 8월 광주 SSAFY 찾아 교육 참관·교육생 격려
"소중한 아들·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광주 교육센터를 방문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참관하고 교육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9.08.20. (사진=삼성전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소프트웨어 인재야말로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해 지금 씨앗을 심어야 한다.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도전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월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를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건넨 말이다.

이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년들이 소프트웨어 역량을갖추는 것은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청년 소프트웨어 교육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 부회장이 직접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강한 실천의지를 드러내면서 이 같은 사회공헌 비전에 전사적으로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지난해 8월 삼성이 발표한 ‘향후 3년간 180조원 투자·4만명 직접 채용’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대책의 일환이다. 삼성은 5년간 소프트웨어 인재 1만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광주를 비롯한 전국 4개 지역에 SSAFY를 설립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발표했다. '함께가요 미래로!'는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겠다는 회사의 경영이념과도 일맥상통하는 비전이다. 특히 ‘청소년 교육’이라는 사회공헌 테마에 집중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여서 그런지 젊은이들의 고민이 새롭게 다가온다"며 "소중한 아들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올 초 이낙연 국무총리의 수원사업장 방문 당시에도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난 8월 전남 광주사업장 내에 위치한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센터를 방문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직접 참관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첫 공식 메시지에서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말하며 '상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를 포함해 대전, 광주, 구미 등 4개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었다.'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1기로 선발된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200여명이 IT기업, 금융회사 등에 조기 취업하는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상반기에는 삼성 신입공채 26명을 포함해 KT, 네이버, IBK 기업은행 등 다양한 기업에 채용됐다. 하반기에는 신한은행, 대보정보통신, LIG넥스원 등 20여개 기업에서 채용 전형시 우대하는 사례들도 나오고 있다.

고용노동부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가 잘 안착한 것 같다"며, "이러한 기업협력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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