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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병 출신 車보험 할인받기 쉬워진다

입력 2019.11.18. 09:58 댓글 0개
보험개발원-병무청, 군 운전경력 조회 서비스 개시
한 해 약 3400만명, 44억원 보험료 신속 할인 전망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육군, 해군, 공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하고 2014년 이후 전역한 사람들의 자동차보험료 할인이 더욱 쉬워진다. 앞으로 이들은 병무청에서 자동차 운전경력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보험개발원은 18일부터 병무청과 함께 '군(軍) 운전경력 조회 서비스'를 개시한다. 보험개발원은 병무청 군 운전경력정보를 편리하게 보험 가입경력에 반영함으로서 보험료가 할인되도록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경유하는 보험개발원·병무청 간 정보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서비스 시행으로 보험사는 가입자의 동의 하에 자동차 운전경력을 조회한 후, 그 결과를 보험료 산출에 직접 반영해 신속한 보험료 할인과 계약체결을 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가입자도 자동차 운전경력 서류를 별도로 발급하고, 제출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보험료 할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한 해 전역하는 운전특기자 약 3400만명이 병적증명서 제출 부담을 덜어 연간 약 44억원의 자동차보험료를 신속하게 할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5개년 연평균 운전특기 전역자 약 3400만명이 1인 평균 약 1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가정해 추산한 결과다.

csy62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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