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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함께 멀리' 사회공헌 인정받아...연말 수상 잇따라

입력 2019.11.18. 09:52 댓글 0개
대한민국봉사대상, 서울시사회공헌대상 연달아 수상…CSR활동의 진정성 인정받아
국가유공자 위한 보훈 복지 활동과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진행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한화가 '함께 멀리' 이념을 바탕으로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외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한화는 지난 15일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 프로그램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한화가 서울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 ‘MIZY(미지)’, 새터민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자전거 종주 프로그램이다. 새터민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9월에 진행하고 있다. 남북간 문화적 차이와 벽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이달 5일에는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도 차지했다. (사)한국유엔봉사단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한화는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클린하우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70여 국가유공자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한화 관계자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소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kje1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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