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인증샷 유행에···컵라면 국물에 몸살 앓는 한라산 뉴시스
- '의대 증원 취소' 4차 법정공방···"휴학생 피해" vs "그들이 자초"뉴시스
- 한정애 사무실 특혜 의혹 공방···여 "사죄하라" 야 "사실관계 틀려"뉴시스
- 바이든 "아랍 국가, 이스라엘 '완전 인정' 준비됐다"[이-팔 전쟁]뉴시스
- 전북교육청,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교통안전지도 강화뉴시스
- 황사 덮친 토요일···일교차 15도 이상으로 커[내일날씨]뉴시스
- 日 '붉은 누룩' 건강식품 섭취 사망자 5명···"푸른곰팡이 관련 물질 확인"뉴시스
오전 비 그치고 낮 추위 기승···강풍에 체감온도↓
입력 2019.11.18. 04:00 댓글 0개"낮부터 강풍 불어 체감온도 낮고 추워"
19일엔 아침 10도 떨어져 한파특보 예상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치는 낮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원 산지의 경우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며 "오전 6~9시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 12시께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어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비가 그친 낮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고,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에는 오후 6시께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3~16도(평년 9~15도)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전북·경북북부·제주도·지리산 부근에 20~60㎜, 강원동해안·경상도(경북북부와 지리산 부근 제외)·전남(지리산 부근 제외)·울릉도·독도에 10~40㎜다.
한기 이류 영향으로 경기남부·충청도·전라도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부·충청내륙에 1~3㎝,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에 1㎝ 내외의 눈이 쌓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13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기상청은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30~45㎞의 강풍이 예상된다"며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오는 19일 아침기온이 이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내륙과 남서부해안에는 몽골 남부·중국 북부지역의 황사 영향으로 낮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5m로 일겠다.
leec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완도 선착장서 1t화물차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 · 출소 한 달 만에 또...성당서 테이프로 헌금 훔친 50대 구속
- · 전남경찰청, 내달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 · 43억대 美영주권 사기, 실형 갈림길 '제니퍼 정' 추가 수사 한창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5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8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9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10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