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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빙속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금메달
입력 2019.11.18. 00:14 댓글 0개김민석은 남자 1500m 4위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준호(24·강원도청)가 2019~2020시즌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 남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17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9~2020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34초870으로 결승선을 통과, 1위를 차지했다.
7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준호는 첫 100m를 9초65로 주파했다. 전체 출전 선수 20명 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김준호는 나머지 한 바퀴(400m)에서 스퍼트를 올려 25초22로 통과, 가장 빠른 기록을 내는데 성공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김준호는 2018~2019시즌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1, 2차 레이스에서 각각 은, 동메달을 수확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올 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 500m 레이스에서는 금메달까지 수확하며 성장세를 자랑했다.
중국의 가오팅위가 34초913을 기록, 김준호에 0.04초 차로 뒤진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34초916을 기록한 다이다이 은탑(네덜란드)의 차지가 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26·의정부시청)는 35초361을 기록해 11위에 자리했다. 김태윤(25·서울시청)은 35초399의 기록으로 12위에 올랐다.
평창올림픽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중거리 간판 김민석(20·성남시청)은 1분46초686을 기록해 전체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민석과 동메달을 딴 토마스 크롤(네덜란드·1분46초498)의 격차는 불과 0.19초 차였다.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1000m, 1500m 금메달을 딴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가 1분46초223으로 금메달을 땄고, 데니스 유스코프(러시아)가 1분46초456으로 2위를 차지했다.
평창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김보름(26·강원도청)은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8분24초930을 기록해 4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보름은 10점을 얻어 4위에 자리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박지우(21·한국체대)는 8분33초990을 기록하고 11위에 머물렀다.
여자 1000m 디비전B에 출전한 김현영(25·성남시청)은 1분17초774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전날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4위에 오른 김민선(20·의정부시청)은 1분17초794를 기록, 3위가 됐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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