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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일본, 2009 WBC 이후 10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
입력 2019.11.17. 23:06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일본 외신들이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한 일본 야구대표팀의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다.
일본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과의 결승전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015년 초대 대회 준결승전에서 한국에 패했던 일본은 한국의 우승을 지켜봐야만 했다. 제2회 대회에서 설욕전을 펼친 것이다.
니시닛폰신문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한 이후 10년 만에 메이저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탄력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올림픽 전초전 격인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이 한국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야구 전문지 풀카운트 "일본이 역전승으로 4년 전 설욕을 완수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일본의 사령탑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을 조명하는 언론도 있었다.
지지통신은 "2009년 WBC 당시 외야수로 우승에 공헌한 이나바 감독이 이번에는 지휘관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대담하고 섬세한 지휘관이다"고 설명했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MLB 데뷔전 치른 이정후 "안타 쳤지만 견제사 아쉬워"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8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5회 초 중전안타를 치고 있다. 이정후는 3타수1안타1타점을 기록했고 팀은 4-6으로 패했다. 2024.03.29.[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돌아봤다.이정후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정규시즌' 본토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1회 루킹 삼진, 3회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MLB 첫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 2사에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의 높은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MLB 첫 타점도 생산했다. 이정후는 2-2 동점이던 7회 1사 2, 3루 기회에서 불펜 투수 마쓰이 유키의 직구를 공략해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경기 후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스포츠 베이 아레나와 인터뷰에서 "데뷔전에서 긴장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실제로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2루 도루까지 시도했으나 다르빗슈의 견제구에 걸리면서 태그 아웃됐다.이에 이정후는 "다르빗슈에게 견제사를 당했기 때문에 안타를 쳤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게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에 대해 "7회 뛰어난 왼손 투수(마쓰이)를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우리가 앞서갈 수 있게 해줬다"며 "팀에 리드를 안겨준 그는 첫 경기에서 생산적이었다"고 치켜세웠다.NBC스포츠 베이 아레나는 "이정후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MLB 데뷔전에서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한편 팀이 4-6으로 패하면서 이정후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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