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한화, 외국인 투수 채드 벨과 재계약···총액 110만달러

입력 2019.11.17. 16:2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선발 채드벨이 역투를 하고 있다. 2019.08.0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채드 벨(30)과 재계약했다.

한화는 17일 "벨과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0만달러 등 총 110만달러(약 12억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좌완 정통파 투수인 벨은 지난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 29경기에서 177⅓이닝을 던진 벨은 11승 11패 평균자책점 3.50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15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자랑했다. 또 부상에서 회복한 8월30일 이후 6경기에서 42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 1패 평균자책점 1.70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옵션 25만달러 등 총 8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벨은 더 많은 금액을 받고 2년 연속 한화에서 뛰게 됐다.

벨은 계약 후 "한화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 올 시즌 후반기처럼 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오프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며 "무엇보다 내년 시즌 우리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는 다음달 벨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화는 올해 정규시즌을 마친 뒤 올 시즌을 함께 했던 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재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5일 워윅 서폴드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옵션 10만달러 등 총액 130만달러에 계약한 한화는 벨과도 계약을 마치면서 내년 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완료했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재라드 호잉과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야구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