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아파트 도시, 광주' 세계적 경관 전문가에게 듣는다

입력 2019.11.17. 15:33 수정 2019.11.17. 15:33 댓글 14개
광주시, ‘경관아카데미’ 3차 강연
광주 지역 아파트

아파트로 둘러싸인 회색도시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광주시가 도시·건축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이탈리아 로마 트레대학 쥬세페 카루스 교수를 초정해 조언을 듣는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19일 시청2층 무등홀에서 쥬세페 카루스 교수가 '로마의 도시 재생과 매력가꾸기'라는 주제로 제3회 경관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경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경관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광주시 총괄건축가인 한양대 함인선 교수가 '광주 도시·건축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회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열린 제2회 경관아카데미에서는 줄리아 윌리엄슨 로빈슨 미국 미네소타 교수가 '네덜란드 복합주거, 도시재생'이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손승광 동신대 교수를 좌장으로 남승진 광주건축단체연합회장, 문정민 조선대 교수, 김경원 조선대 교수가 참여해 아파트 도시 광주의 도시경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2월18일 예정된 제4회 경관아카데미는 스페인 코류냐 대학의 리카르도 가르시아 미라 교수가 '스페인의 재생과 사회적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남균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은 "경관아카데미가 해외 도시재생과 경관 형성 사례를 짚어보고 광주시의 문화와 경관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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