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티지지 인준 청문회 거행···美 첫 성소수자 탄생 임박뉴시스
- [단독]건보, 개인정보 유출 사고···사과문 발송마저 오류뉴시스
- '닻 올린 공수처' 1호 사건에 주목···"정치 중립 시험대"뉴시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종목 대신 ETF에 분산투자하라"뉴시스
- "유소년이 미래다"···전북 '어드바이저' 박지성의 과제뉴시스
- '의사' 안철수, 오늘 대한간호협회 방문···"의료 지원책 모색"뉴시스
- MLB 명예의 전당, 8년만에 입성자 '제로' 가능성뉴시스
- 文대통령, 바이든 맞춤형 전략 본격화···'북핵 우선' 총력뉴시스
- 제주, 흐리고 오전까지 비···낮 최고 16도 내외뉴시스
- "서울 전셋값이면 수도권 집 산다"···'탈서울' 가속 뉴시스
옛말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바라볼 때마다 생각나는 말이다. 급한 마음에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는 보행자들을 지켜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무단횡단은 보행자 신호가 아닌 빨간불에 "빨리 길을 건너"라고 유혹 하거나,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는 "차가 없으니 지금 길을 건너"라며 보행자를 유혹한다. 이런 유혹에 빠질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져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지난 5년간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로횡단 사망자의 40%가 무단횡단 사고로 사망하였다. 특히, 무단횡단 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8.2%로 정상적인 도로횡단 사고의 치사율 4.0%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무단횡단을 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 10조 2항과 5항에 따라 단속되며, 보행자 신호가 아닐 때 무단횡단 시 2만원, 횡단보도가 없는 곳 무단횡단 시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무단횡단 금지펜스 등 무단횡단방지 시설물 등이 확충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구간이 설치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보행자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순간의 선택이 후회스러운 그 때로 기억될 수 있다. 바쁠수록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교통신호를 지키고, 무단횡단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성숙한 광주시민이 되었으면 한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광주에 '래미안' 없는 이유?···지역 건설사 강세 영향도..
- 2[이브닝브리핑] 양동시장, 7일간의 사투..
- 3[Weekend enjoy] 1월3주, 이번 주말에 뭐하지?..
- 4'무순위 줍줍', 해당지역 거주 무주택자만 신청가능..
- 5윤스테이 '쌍산재' 이을 남도의 아름다운 ..
- 6구매지원금 전기차 1900만원·수소차 3750만원..
- 7광주시,'3無 융자'···"행정조치 이행 유흥업소 포함"..
- 8가족모임 등 광주·전남서 1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 9롯데건설, 실버주택 단위평면 개발···"동선 최소화"..
- 10'광주송정역 증축' 종합 개발계획 밑그림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