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화정중 학생들 4년째 봉사 화제

입력 2019.11.17. 14:38 수정 2019.11.17. 14:38 댓글 0개

광주화정중(교장 박정현)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4년째 '인터랙트 클럽'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화제다.

이 프로그램은 20여명의 청소년들이 매월 넷째주 토요일, 실버마사지 기술을 습득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거으로 의미가 크다.

이 학교 3학년 문모군은 "3년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처음엔 가까이 다가가기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좋아하시며 칭찬해 주시는 할머니와 장애인분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화정중 '인터랙트클럽'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함께 하게 된 동기나 의지는 달라도 몸으로 실천하면서도 큰 보람을 얻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좀 더 전문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 일 년 동안 익힌 난타(세토토닌드럼클럽)와 댄스(아투스) 등 4개교가 함께한 공연으로 생활장애인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하모니카 연주로 공연재능기부를 함께한 박정현 교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게 봉사활동"이라며 "청소년들이 도움만 받았던 생활에서 틈틈이 시간 내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소박한 나눔과 배려를 통해 한층 성숙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될 학생들에게는 그 어떤 교육보다 값진 배움이고, 어떤 체험활동보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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