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한과배기' 한식 디저트 가능성 열었다

입력 2019.11.17. 13:32 수정 2019.11.17. 13:32 댓글 0개
푸드스타트업 공모전서 대상 수상
전국서 5개 분야 44개 작품 출품
대상을 받은 광주 한과배기.

'광주 한과배기'가 '제1회 광주 푸드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식품산업의 미래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식품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14일부터 이날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주 푸드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44개 작품이 출품됐다. 1·2차 심사를 통해 5개 분야(농수산물 및 식품, 푸드테크, 식품기자재, 6차산업, 기타) 20개 팀이 선발됐고 3차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작 11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광주 한과배기(전통한과 복원 및 디저트류 한과)'는 광주지역 청년바른식팀에서 출품했다.

청년바른식팀은 광주지역만의 전통한과를 복원하고 디저트화 된 한과를 카페형태의 매장에서 제공하는 '한식 디저트' 스타트업 기업이다.

기존 한과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세련된 감성으로 세계에 한식 디저트를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장상인 최우수상에는 ㈜대산의 '맛있다 소나무가'(소나무 황장목 심재로 만든 침출차와 소금)와 가로주름의 '살아있는 마을의 시작:살마시'가 선정됐다. 11개 작품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심사위원들은 "응모된 많은 작품들이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었다"며 "즉시 상품화하기에 손색없는 작품들도 많아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전국 최초의 식품분야 창업 공모전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가 식품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첫 출발을 한 만큼 앞으로 공모전을 지속 발전시켜 광주를 식품창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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