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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황재균, '김경문호' 2호 홈런 작렬

입력 2019.11.16. 20:00 댓글 0개

【도쿄=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 황재균(32)이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대회를 치르며 주로 교체 선수로만 나섰던 황재균은 이날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모처럼 잡은 기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0-1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일본 선발 기시 다카유키를 상대한 황재균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를 통타했다.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로 연결됐다.

이날 기시에 묶여 침묵하던 대표팀에서 나온 첫 안타였다.

또한 한국의 이번 대회 2호 홈런이다. 첫 대포는 지난 11일 미국과의 슈퍼라운드에서 김재환이 때려냈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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