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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중 무역합의 기대에 사흘만에 반등 마감...0.7%↑
입력 2019.11.15. 15:55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15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일면서 해외투자가의 매수세가 주가지수 선물에 유입,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61.77 포인트, 0.70% 상승한 2만3303.32로 폐장했다.
과격 시위가 이어지는 혼란에 빠진 홍콩 증시가 진정세를 보인 것도 매수를 유인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사흘 만에 상승 반전해 전일보다 97.63 포인트, 0.65% 올라간 1만5135.03으로 거래를 마쳤다.
TOPIX 역시 전일에 비해 12.27 포인트, 0.73% 오른 1696.67로 장을 닫았다.
업종별로는 석유석탄 제품과 광업을 제외한 31개가 상승했다. 수산농림업과 펄프종이, 해운업, 정밀기기 등이 크게 올랐다.
도쿄 증시 1부 구성 종목 가운데 80%인 1711개가 오르고 370개는 내렸으며 73개가 보합이었다.
덴쓰가 급등했다. 일본우정과 간포 생명보험, 도쿄 일렉트론, 스크린, 아도테스토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반면 LINE과 경영통합 발표로 전날 크게 치솟은 ZHD은 대폭 반락했다. LINE도 하락했다.
닛산 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 스즈키, 이데미쓰코산(出光興産), 석유주 INPEX(國際石開帝石) 역시 약세를 보였다.
거래액은 2조2269억엔(약 23조9251억원), 거래량이 13억6514만주으로 각각 집계됐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트럼프 캠프 "내 이름 앞세운 모금 5% 이상 떼겠다"[2024美대선] [서울=뉴시스]유명 인사의 실물크기 표본을 주문 제작 판매하는 미 라이프 사이즈 커스텀 컷아웃(Life Size CustomCutouts)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트럼프의 머그샷 표본. 2024.4.18.[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공화당의 각종 선거 출마자들에게 트럼프의 이름, 영상, 유사물을 활용하는 경우 정치 자금 모금액의 5% 이상을 내야한다고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NYT는 트럼프 선거 본부의 요구가 트럼프 브랜드 사용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꼴이라고 비꼬았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크게 못 미치는 정치자금 모금액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지난달 말까지 바이든의 모금액은 1억9200만 달러(약 2655억 원)인데 비해 트럼프의 모금액은 절반에 못 미치는 9300만 달러(약 1286억 원)이다.트럼프 선거 캠프 대니얼 앨버레즈 대변인은 성명에서 “대통령 이름과 유사물을 사용하는 사기꾼들로부터 소액 기부자들을 보호해야한다”고 강조했다.트럼프 선거 캠프는 또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필요하다”거나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당장 기부하라”는 등의 표현을 모금 활동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캠프는 “새로 제시한 규제를 거듭 위반할 경우 트럼프 선거 캠프 및 공화당과 거래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캠프는 이어 모든 후보자들과 위원회가 모금액의 최소 5%를 내도록 촉구했다. 서한은 “5%를 넘는 액수에 대해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트럼프 대통령 캠프가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며 두 단체 최고위 지도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보고될 것”이라고 썼다.트럼프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허가 없이 자신을 이용해 모금하는 것을 문제 삼아왔다. 대통령에서 퇴임한 몇 주 뒤에는 기존의 공화당 인사들이 의회 폭동을 계기로 트럼프와 거리를 두자 공화당에 자신의 이름과 유사물을 사용하지 말라는 정지 명령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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