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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 설립 26돌 '융합·창업·일자리' 강조

입력 2019.11.15. 15:41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이 15일 설립 26주년을 맞아 지역과 국가 발전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융합인재 양성과 창업을 통한 경제 혁신, 일자리 창출에 매진키로 뜻을 모았다. (사진=광주과학기술원 제공) 2019.11.15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이 설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과 국가 발전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융합과학인재 양성과 창업을 통한 경제 혁신, 일자리 창출에 매진키로 뜻을 모았다.

지스트는 15일 총장과 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수, 연구원, 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오룡관에서 설립 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관 설립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지스트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기선 총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지스트의 25년은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여기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여 새로운 전환을 준비하고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We Are GIST'라는 슬로건처럼 지스트가 지역의 자랑이 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융합과학인재 양성과 창업을 통한 경제 혁신,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트는 1993년 고급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국책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응용연구, 광주첨단과학산업기지 활성화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1995년 석·박사 대학원 과정으로 시작해 2010년에는 학사과정을 열어 혁신적인 소수 정예 이공계 교육 모델을 추구하는 지스트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시와 함께 국정과제로 선정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스트 내 인공지능 연구소를 신설했으며, 내년 3월에는 AI대학원이 개원해 국내외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선도할 최고급 박사급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연구소 운영과 AI대학원 개원을 비롯해 헬스케어와 자동차, 에너지 등 광주 3대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AI 산업융합집적단지 사업을 위한 산업융합형 AI 기술개발 프로젝트와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산업을 고도화하고 AI 산업 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국가적 AI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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