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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광주시당 "미국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규탄"
입력 2019.11.15. 15:44 댓글 0개【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민중당 광주시당이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를 강력 규탄하며 협상 내용 공개를 정부에 촉구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1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핵 전략폭격기, 항공모함 등 전략무기 사용료 등을 근거로 방위비 분담금으로 무려 6조원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6조원은 대학생 300만 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씩 지급할 수 있고, 연봉 2400만원 일자리 25만개를 새로 만들 수 있는 천문학적 비용이다"면서 "주한미군이 사용하지 않고 쌓아놓은 방위비 분담금만 지난해 말 기준 약 2조원에 육박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내용을 국민들에게 자세히 공개해야 한다"며 "국회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비준을 거부하는 등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지소미아 연장을 강요하고 남북 평화협력을 가로막고 있으며 우리에게 굴종을 강요하고 있다"고 미국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3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기간 중 1박2일 상경 투쟁을 진행한다. 광주에서도 현수막 걸기 등 자주권 수호 투쟁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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