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도시공사, 전국 유일 '품질경쟁력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9.11.14. 16:57 수정 2019.11.14. 16:59 댓글 0개
2019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제는 총 62개 기업(기관)이 인증 받아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도시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45회 국가품질대상에서 전국 도시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2019년 공공부문 품질경쟁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품질경쟁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과 고객만족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정부가 모범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1975년부터 실시해왔다.

평가는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도시공사는 광주, 전남권 공공기관 부문과 전국 도시공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주목된다.

심사에서 도시공사는 ▲ 열린경영 및 근로자 참여, ▲투명한 성과 평가와 보상체계의 연동, ▲품질경영 혁신활동 체계적 구축·운영 통해 수준 높은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경수 사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 광주 건설 공사 미션과 걸맞게 최고의 품질경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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