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총회, 영암군 다문화가정에 후원금 전달

입력 2019.11.14. 12:57 수정 2019.11.14. 12:58 댓글 0개

전남대학교 경영자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 골프동호회(이하 전총회· 회장 오기수)가 최근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광주·전남 최고의 CEO모임인 전총회(회장 오기수)는 지난 2012년부터 생활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찾아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한국생활에 보다 더 빠르게 적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각 30만씩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만난 한 결혼이주여성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세옥기자 dkos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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