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학교 클럽 핸드볼 대회 광주 개최

입력 2019.11.13. 17:54 수정 2019.11.13. 17:59 댓글 0개
15일-17일 광주여대 체육관
초중고 70개팀 1천여명 참가
2018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대회 광주 영천중과 충북 일신여중의 경기 모습.

전국 학교클럽에서 활동하는 핸드볼 선수들이 광주에서 기량을 겨룬다.

광주 대표로 남·녀 초등부 효동초·고실초와 남·녀 중등부 영천중·성덕중 선수들도 출전한다.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핸드볼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18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 대회 광주 영천중과 충북 일신여중의 경기 모습.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초, 중, 고등부 70개 팀 1천여 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핸드볼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광주 꿈나무들의 선전이 주목된다. 효동초와 고실초는 지난 9월 열린 제3회 광주시협회장기 겸 제13회 광주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 남녀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이다. 또 효동초와 고실초는 광주시협회장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기간 동안 핸드볼 경기와 더불어 체험 부스(핸드볼 대형볼링, 핸드볼 7m 드로우 게임), 교육 행사(방송체험, 체성분 분석), 이벤트(핸드볼 스킬 챌린지, 전자 페이스 페인팅, 포토박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각 시·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순위를 매기지 않고 시상식도 없다..

과도한 경쟁보다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핸드볼이라는 종목으로 한데 뭉쳐 기량을 겨루고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뜻깊은 대회다.

'학교스포츠클럽'은 지난 2008년 도입됐으며 방과 후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의 기술을 익히고, 팀을 만들어 대회에도 출전하는 것이다. 과도한 학습과 경쟁에 내몰린 학생들이 스포츠를 바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얻는 장이다.

유석우 광주시핸드볼협회장은 "학생들이 핸드볼을 바탕으로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대회가 학교 체육 발전은 물론 미래 꿈나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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