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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A경위 음주운전, 교통사고, 도주까지 '3관왕'

입력 2019.11.13. 16:50 댓글 4개
【서울=뉴시스】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의 한 현직 경찰관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3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뒤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 등)로 전남의 한 지역 경찰서 A경위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경위는 이날 오전 1시25분께 목포시 부흥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B씨의 택시 측면을 받은 뒤 특별한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경위는 음주운전이 들통날 것이 두려워 사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경위는 택시가 추적을 해오자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잡힌 A경위는 수차례 음주측정을 거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 법규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A경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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