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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는 총 605개 구간 길이 1996㎞다.
이 가운데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등 104개 구간 444㎞는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오대산 적멸보궁~비로봉~두로령 구간 등 33개 구간 276㎞는 부분 통제한다.
나머지 468개 구간 1276㎞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통제 현황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산불 예방 활동과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우려 구간에 설치한 카메라 113대와 탐방로 입구의 폐쇄회로(CC)TV 598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한다. 산불 발생 시 빠른 진화를 위해 진화용 차량 63대와 산불 신고단말기 266대도 비치한다.
국립공원에서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등 위반 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양해승 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가을철 산불은 봄철에 비해 발생 빈도가 적지만 건조한 날씨가 예상돼 산불 발생에 조심해야 한다"며 "인력과 장비를 적극 운영해 산불 없는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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