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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홍콩 정세·미중협상 경계에 파리 제외 하락 마감...런던 0.42%↓

입력 2019.11.12. 02:49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홍콩 정세 악화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투명감으로 강보합으로 끝난 파리 증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지난 8일 대비 30.84 포인트, 0.42% 속락한 7328.54로 폐장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60%가 내렸다. 금속 시세와 원유 가격 여파로 광업주과 석유주가 동반해서 떨어졌다.

파운드 환율이 급등함에 따라 실적 압박 우려가 있는 의약품주와 식품 일용품주 등 다국적기업도 밀렸다.

온라인 슈퍼마켓주 오카드 그룹이 7% 급락했고 러시아 철강주 에브라즈, 투자판단과 목표주가가 하향한 항공기 엔진주 롤스로이스가 하락했다.

하지만 은행주는 반등해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BS)와 로이드 뱅킹 크룹이 급등했다. 주택건설주도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도 전장보다 30.19 포인트, 0.23% 밀린 1만3198.37로 장을 마쳤다.

투석기주 프레제니우스 메디컬 케어와 반도체주 인피니온 테크놀로지 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온라인 결제서비스주 와이어 카드는 위치정보 서비스주 히어 모빌리티와 제휴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44.56 포인트, 1.19% 내린 2만3489.93으로 마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전장 대비 5.20 포인트, 0.06% 하락한 9388.50,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0.08 포인트, 0.02% 저하한 405.34로 각각 장을 닫았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장에 비해 4.12 포인트, 0.07% 오른 5893.82로 거래를 끝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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