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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미신고 시설서 가공 우라늄 발견"
입력 2019.11.12. 02:06 댓글 0개【제네바=AP/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1일(현지시간) 이란이 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인공적으로 가동한 우라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IAEA는 이날 회원국에 배포한 비밀 분기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그간 관련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AP가 자체 입수한 보고서는 가공 우라늄을 발견한 시설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문제의 시설이 테헤란 외곽에 있다고 지적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앞서 이란의 시설을 "비밀 핵창고'라고 지칭했다.
이스라엘은 현장에서 찾은 물질들이 핵무기 관련 작업을 포함하는 이란 군사 개발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란은 핵무기 개발을 추진한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개발 프로그램이 평화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AEA는 이란이 2015년 핵합의로 금지한 우라늄 농축을 포르도 핵시설에서 재개한 사실을 확인했다.
IAEA는 포르도 지하시설에서 우라늄 농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IAEA 사찰관을 초청해 포르도 지하시설에서 우라늄 농축이 이뤄지는 것을 보도록 했다고 IAEA는 설명했다.
핵합의에선 포르도 시설을 연구센터로 전환하라고 했는데 지금 원심분리기 1000여대가 가동 중이라고 한다.
아울러 IAEA는 이란의 저농축 우라늄 비축량이 2015년 핵합의를 어긴 채 계속 증대하고 있다며 11월3일 시점에 비축량이 8월19일 보고한 241.6kg보다 많은 372.3kg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는 한도인 202.8kg을 초과한 것이다.
또한 이란은 허용치인 3.67%를 넘는 4.5%까지 우라늄을 농축하고 있다고 IAEA는 덧붙였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죽어가는 지구···호주 세계 최대 산호군락 73% 백화 [케언스=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스의 태평양 해저에서 산호들이 수십 억개의 정자와 난자를 뿌려 수정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산호 서식지이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산호의 생명을 위협하던 표백 현상으로부터 회복하면서 폭발적으로 산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24.[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호주의 유명 관광지이자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가 사상 최악의 '산호 백화 현상'을 겪고 있다.16일(현지시각)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현지언론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공원 관리청(GBRMPA)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조사 결과 전체 산호의 73%에서 백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상 10% 이상의 산호 껍질이 표백되면 백화 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볼 수 있다.산호 백화 현상은 산호가 하얀 골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산호에 색상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작은 조류(藻類)가 수온 상승으로 떠나거나 죽으면 나타난다.GBRMPA에 따르면 백화 현상의 가장 큰 위협은 기후변화다. GBRMPA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지난 8년 동안 5번의 대규모 백화 현상이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나 수온이 정상화되면 산호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에도 회복되기를 기대했다.그러나 GMRMPA는 "이번 여름에 발생한 백화 현상은 지난여름보다 더 넓고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금까지 몇 번 회복력을 보여줬지만, 이번엔 기록상 가장 극심한 열 스트레스를 받아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세계 최대의 생물 구조물로도 불리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600종 이상의 산호와 1,625종의 어류를 포함해 다양한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는 2,300킬로미터(1,400마일) 길이의 광활한 산호지대다.◎공감언론 뉴시스 mj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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