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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2조 달성 전망...창사 이래 처음

입력 2019.11.11. 11:44 댓글 3개
11월 현재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9833억원
【서울=뉴시스】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8000억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포스코건설이 조합에 제안한 조감도다. (제공 = 포스코건설) 2019.11.11.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분야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액 2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포스코건설은 사업비 8000억원대 규모의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선정돼 올해 현재 도시정비사업분야 수주 1조983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올해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은 ▲대구 중리지구 아파트 재건축 사업(1월·3168억원) 4월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4월·2300억원)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4월·1405억원) ▲서울 잠원훼미리 리모델링사업(4월·1114억원)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사업(4월·1950억원)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사업(10월·841억원) ▲용연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10월·578억원)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11월·8477억원) 등이다.

특히 연내 대전, 대구 등에서 추가 수주를 앞두고 있어 2조원 수주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건설이 최근 수주한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사업은 사업은 북구 풍향동 600-1번지 일원의 15만2317㎡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4층, 28개동 3000세대 규모의 단지 및 부대복리시설이 새로 생겨날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958명 중 501명(52%)의 표를 받아 낙점된 포스코건설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최고급 마감재와 세대당 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포스코강판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마감재 '포스마블' 등을 제시했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라데팡스에서 모티브를 얻은 '글로리 게이트'와 무등산 서석대와 능선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아파트 형태와 배치, 100m 높이의 스카이 브릿지 등도 주요 제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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